이 블로그 검색
매일 기록하는 단타·스캘핑 매매일지. 로직을 사용하여 가속돌파 전략으로 진행한 실전 매매 복기, 승률·손익비·진입 신호를 데이터로 분석합니다. 손절과 익절의 패턴, 시간대별 진입 결과, 종목별 성과를 솔직하게 공유하는 주식 매매일지 블로그.
추천 가젯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V51 업데이트] 스캘핑의 본질로! 5분봉 필터 삭제 및 시장가 즉시 체결 최적화
최근 5거래일간의 실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뼈아픈 반성과 치열한 고민을 거쳤습니다. V49.3부터 V50.2까지의 손실 데이터를 분석하여 탄생한 자동매매 봇 V51 개발기를 공유합니다.
5일간 누적 -202,618원의 손실을 기록하며, 기존의 추격 매수 로직을 버리고 V34의 성공 DNA와 새로운 수급 지표를 결합했습니다.
1. 실패에서 배운 데이터 분석
왜 계속 손실이 났는가?
5일간의 매매일지를 분석하며 발견한 뼈아픈 사실은 손절 종목의 35~67%가 진입 직후 마이너스였다는 점입니다. 이는 시장 환경의 탓이 아니라 매수 타점 자체의 구조적 결함이었습니다.
- 원인: 기존 로직(가속도 + 고가 돌파)이 이미 상승 중인 종목을 '추격'하는 방식이었음.
- 결과: 매수 직후 매도세로 전환되는 구간에 걸려 '꼭지'에서 잡는 패턴 반복.
2. V34의 복기: 선별의 미학
승률 91.7%를 기록했던 과거 V34 코드를 다시 검토했습니다. V34의 강점은 조건식의 정교함이 아니라 극단적인 종목 선별에 있었습니다.
- 모니터링 대상: 40개 → 3개 (거래대금 최상위만 집중)
- 진입 문턱: 거래대금 임계값을 기존 대비 30배 상향 (10억 → 300억)
- 교훈: 약세장에서는 같은 코드도 손실이 나지만, 확실한 수급이 뒷받침되는 종목만 골라내는 선별 로직은 필수적입니다.
3. V51 설계의 핵심 변경 사항
수급 3중 검증 로직으로의 전환
스캘핑의 생명은 속도입니다. 5분봉 완성을 기다리다 기회를 놓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분봉 거래대금 급증률을 핵심 지표로 채택했습니다.
- 1분 거래대금: 최소 1억 이상 & 직전 봉 대비 3배 급증 시에만 진입.
- 체결강도 필터: 단기 과열을 막기 위해 상한선 설정 (120% ~ 200%).
- 간격 제한 해제: 60초 매수 제한을 없애는 대신 '동시 보유 5종목' 제한으로 실질적 리스크 관리.
4. V50.2 vs V51 비교
| 항목 | V50.2 (기존) | V51 (신규) |
|---|---|---|
| 모니터링 | 40개 | 20개 (코스피/코스닥 상위) |
| 매수 시간 | 09:02~10:00 | 09:03~09:30 (피크 타임 집중) |
| 핵심 필터 | 5분봉 거래대금, 가속도 | 1분봉 거래대금 급증 (3배) |
| 체결강도 | 115% 이상 | 120% ~ 200% (과열 차단) |
| 손절 쿨다운 | 30분 | 3분 (회전율 고려) |
| 매수 금액 | 30만 원 | 10만 원 (검증 모드) |
5. 실전 텔레그램 알림 및 데이터 로깅
단순한 알림을 넘어, 매수 시점의 시장 환경을 완벽하게 기록하여 추후 분석의 밑거름으로 삼습니다.
매매일지에는 시장 등락률, 진입 시 거래대금 급증률 등 6개의 신규 컬럼을 추가하여 어떤 장세에서 로직이 승리하는지 데이터로 증명할 예정입니다.
마치며
V51 역시 완벽한 정답은 아닙니다. 5/7~5/8 데이터 시뮬레이션 결과 여전히 소폭의 손실이 감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가설은 분명합니다.
"단순 가속도 추격보다 거래대금 급증과 적정 체결강도의 조합이 더 신뢰할 수 있는 신호인가?"
이를 검증하기 위해 매수 금액을 10만 원으로 낮추고 일주일간 실전 테스트에 돌입합니다. 데이터가 쌓인 후 다시 리뷰하겠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